아프면 얼렁 병원가세효 을씨년스런 날의 잡담

시어머니로 부터 머리가 아프다는 전화를 받고 달려갔는데 진통제만 사달라고 하시고 병원은 안 가시겠다고 하셨다.

한시간 가까이 긴 설득 끝에 모셔가긴 했다.

머리가 아픈지는 일주일이 지났다고 하셔서 더 걱정이 되는 상황에
시어머닌 이미 풍을 한번 맞으셔서 왼쪽이 성하지 않으신 위험군이기 때문이다...


CT를 촬영해보니 뇌출혈이 진행되는 상황이다.
3주정도 된 수술하긴 아직 애매한 상황이란다.


신경외과 과장이 하필 학회에가서 토요일날 한번 병원에 방문해야한단다...


에휴,,

그래도 애낳기전에 알아서 다행이다..






자식의 도리는 무엇일까?

저기 모처에 자식의 도리를 위해서 명절한주 비껴서 명절쇄러오는 몰지각한 며느리가 있다.
명절이란 싫어도 좋아도 가족이 부대끼며 얼굴도장 찍는것 아닌가..

그 며느리는 나에겐 형님이다.
작은형님...

그녀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다...
제발 그녀도 그녀같은 며느리도리 자식도리 잘 하는 며느리 봐서 천수를 누리길 바란다.
한적한 명절.. 한 주 뒤에 찾아 올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손자를 기다릴 당신의 초라한 모습을 꼭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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