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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 고민 세가지..고민해결? 읭??? 육아일기

이제 아이가 셋되려면 111일이 남았다.
세자리의 날들도 빛의 속도로 갈것을 알기에 긴시간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요즘 들어 무슨 책 제목처럼 (지금 알고있는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 떠오르는게 하나있어 아이폰으로 남겨본다.
그렇다고 내가 육아의 달인이거나 훌륭한 엄마는아니고.
그냥 동네 말많은 아줌마의 수다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아이를 키우는것은 참 어려운일이다.
사람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공산품에 아니라서 일단 개인차가 너무 많고 표준화 하기엔 무리가 있음을 알고 엄마가 되면 좀 편할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가장 고민했었고 가장 답이 뻔한 세가지,,,남겨본다.,...
고민의 사례는 육아까페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고민1)

내아이는 말이 늦어요...
우리아이는 언제 걸음마 할까요???
옆집아이랑 비교해보면 아이가 발달이 늦네요...


첫애를 키우면서 제일 크게 힘들었던 부분이라 말해주고 싶다.
큰애는 11월 생으로 뭐든지 늦고 기질이 조용하고 얌전하여 모든 사람의 걱정거리 였다.
뻔 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말도 잘하고 잘 걷고 심지어 48개월들어 한글을 읽고 쓰는데 어려움이 없어 동생에게 책을 읽어 줄 정도.
남들과 비교 하여 늦다는것은 아이마다 성장의 속도는 다르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말라는 것이다.
걸음마가 늦다고 말이 늦다고 절대 걱정하지 말길 바란다.

시아버지는 큰아이가 말이 늦는건 달걀탓이라며 말도 안되는 탓을 하며 스트레스를 나에게 주고.
시어머니는 우리아이보다 몇개월 늦은 아이가 더 잘걷는다며 아이가 늦는건 내탓이라고 나를 볼때마다 같은 말을 하셨더랬다.
그리고 큰아이 다리가 좀 휘어서 타인의 지적 대상이 였는데 이건 소아청소년 전문의에게 보인바 5~6세때 까지도 그렇다면 그때 보자는 말뿐. 지금은 볼일도 없다.

그땐 스트레스도 참 많이 받고 힘들었지만 지난일들. 다른 엄마들도 이런일로 스트레스 좀만 받았으면 좋겠다.






고민2)
선택접종 꼭 해야하나요?
아이가 열이 나는데 괜찮을까요..?
응아가 이상해요..(이러면서 사진을 첨부하는 분도 계심,,ㅡㅡ:;)

아이들 병원문제는 그냥 고민하지 말고 소아과를 가시길....
나도 육아 까페 게시판에 폐구균접종 해야 하나요??? 하는 질문 검색해보고 글도 올려봤었다...

다행이 내가 자주 가던 커뮤니티의 소아전문의가 있어서 난 그분에게 많은 고급정보를 공짜로 얻엇다.
일단 그분의 입장은 모든 접종은 하길 이였으며 아이둘을 키우면서 느끼기에도 왠만하면 접종 하시길 이라 말하고 싶다.
접종비가 정말 억소리나게 비싼 현실..이라지만 나는 꼭 아이에게 선택접종하길 권하고 제발 육아게시판의 전문적 지식없는 답변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길 바란다.

큰아이는 로타를 제외한 모든 접종을 했고 직은아이는 로타까지 끝냈다.
큰아이가 이십개월 무렵 폐렴으로 입원 하던때 나에게 지인이 "큰애는 폐구균 했다며?" 물은 적이 있다. 마치 폐구균을 맞으면 아무병도 안걸려야 하는데 걸렷네 라고 말하는 뉘앙스....나는 하지만 작은아이도 다 맞춰줬다.

필수는 거의 보건소에서 무료로 선택은 소아과에서.
보건소 백신이 못미더워 모두 병원에서 맞췄다는 사람도 있지만
내가 도움 받은 의사 샘은 자신의 딸도 보건소에서 맞혔다고 하셨다.
이보다 더 명쾌한 답이 있을까?

그리고 폐구균접종으로 충분히 막을수 있는데 그러지않아 안타까웠다는 답을 보고 안 맞출수 없었다.
물론 뇌수막염과 폐구균 접종으로 예방할수 있는 범위는 예방할수 없는 범위보단 좁지만 확률줄이기 예방하기가 접종의목적이니 많큼 다른 지출을 꼬옥 줄여서 라도 권하는 바이다.

그리고 두돌무렵 아이가 아프다며 홍삼 먹이기도 열심히 하던데 그전에 예방접종 안해주고 그러는거 봐도 난 이해가 안간다 ㅡㅡ;; 사후약방문. 아닐런지.....그리고 선택접종 해야되냐는 댓글중에 안맞춰도 된다고 대답하는 엄마들 얼굴 한번 보고싶다.

의사가 아니라면 답변자체를 자신의 경험을 쓰는 사람은 양반인데
자신이 의사라도 되는양 안맞춰도 된다고 쓰는 분들 근거가 뭔지 알고싶다.


고민3)
아이가 카시트를 거부해요.
카시트 꼭 해야하나요?


카시트는 차있는 부모라면 당연히사야하한다고 생각한다.
큰애는 얌전 해서 카시트 거부 없이 잘 탓고 지금도 차타면 꼭 안전벨트 해야한다고 말한다.
작은아이는 카시트 무지 싫어하지만 안전을 위해서 귀는 좀 시끄럽지만 꼭 채우고 다닌다.
아이가 너무 울어서 싫어해서 못태운다는 분들 물론 이해 하지만 아이들은 길들이기 나름인 법.
적응 하긴 힘들어도 일단 카시트 태우면 아이가 안전 하고 엄마도 편하니 꼭 카시트 하시길 바란다.

참고로 지금도 작은 아이는 26개월. 카시트 거부 간간히하지만 억지로라도 나는 꼭 채운다.
목숨은 하나이기에....






육아서적 참 많이 보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난 단순한 사람이라 단순하게 생각 하기로 했다.
엄마도 사람이도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 법이라고.
남들과 비교 하지말고 그냥 내 생황을 받아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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